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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마음이 떠나는 이유

 

 

1. 유지수수료 인상

 

처음에 2만원에 시작한 서비스가 66,000원으로 인상되고, 또 얼마되지 않아서 99,000까지 올랐습니다. 게다가 처음 등록시에는 등록수수료까지 붙여서 첫해에는 198,000원이 되었습니다.

 

2만원 -> 6.6만원 -> 9.9만원(+9.9만원=19.8만원)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비용을 이야기하다보면 국제표준 자국어인터넷주소인 한글도메인 이야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ICANN의 통제하에 도메인 비용의 상승폭은 아주 제한적입니다. 현재 1~2만원이면 도메인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저렴하기도 하지만 지구 어디에서 입력하여도 항상 같은 홈페이지로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개인기업이 자사의 서비스비용을 결정하는데 다른 사람이 이런저런 간섭을 할 수는 없지만, 9.9만원으로 올리는 데는 할 이야기가 좀 있습니다.

 

1) 등록수수료라는 것이 왜 생겼나?

이전에는 없던 등록수수료라는 것이 왜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웹호스팅같은 서비스는 사람이 직접 설정해줘야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처음 등록시 비용을 낸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그 과정마저 자동화를 통해서 설치비를 없애가는 추세입니다. 이런 서비스처럼 수작업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넷피아서비스를 받기위해서 1~2만원도 아니고 9.9만원씩이나 부담해야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도대체 어디에 쓰는 돈이기에 이렇게 많이 내어야하는 것인지?

한 대형 리셀러 관계자는 "넷피아의 서비스를 대신 팔고 수익을 챙기는 `넷피아 리셀러'들이 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를 들어, 넷피아 키워드 한 개를 19만8000원에 팔면 등록수수료로 30~50%를 받는데, 이 금액이 꽤 커 경쟁적으로 텔레마케팅 같은 적극적인 방법으로 영업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 [060814] 디지털타임스 - '넷피아 확장영업 너무해!'중에서 일부발췌

혹시 고객들이 부담한 등록수수료리셀러들의 영업에 이용하시는 것은 아닌가요?

 

2) 쓰지도 않는 동시등록주소

9.9만원으로 오를 때 상담원으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등록수수료를 올리는 이유가 많은 업체들에게 6개의 주소를 하나가격으로 주기위해서’였습니다. 그 6개가 각각 달라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하나의 주소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5개가 붙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런 서비스 필요없으니까 1개만 등록하고 예전처럼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해도 이미 제도가 바뀌어서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과연 전체 유료등록갯수 중에서 몇%나 ‘동시등록주소’를 쓰는 것인가요?

 

 

2. 집요하게 권유하는 텔레마케터

 

넷피아의 유사 한글인터넷주소 확장영업중소기업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글도메인업체인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개별 회사에 전화를 걸어 유사도메인 등록이 우려된다며 추가로 도메인을 등록할 것을 권유하는 영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디지털타임스' 한글도메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에 전화를 걸어 `디지탈타임스', `디지털타임즈', `digitaltimes', `dt' 등의 도메인을 추가로 등록하도록 권하는 방식이다.

넷피아는 한글도메인 뿐 아니라 영문으로 상호명을 입력하는 도메인까지 판매하고 있다. 넷피아의 한글도메인 등록비는 19만8000원, 1년 유지비는 9만9000원으로 중소기업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부담이 된다. 한글인터넷주소에 있어 시장점유율이 가장 큰 넷피아의 경우 타사에 비해 고가정책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

해당 업체들은 넷피아가 기업의 유사도메인에 대해 등록제한을 걸어 줄 것에 대해 외면하면서, 오히려 유사도메인에 대해 확장영업을 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

이에 대해, 넷피아 측은 "넷피아는 직접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리셀러를 통해 외부영업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CS팀의 이런 항의내용을 보면 넷피아가 아닌 경쟁사의 한글키워드인 경우가 많다"고 해명했다.

- [060814] 디지털타임스 - '넷피아 확장영업 너무해!'중에서 일부발췌

 

제 주변에도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를 등록하신 분들이 꽤 됩니다. 그러나 그 분들의 공통적인 말씀이 넷피아의 텔레마케터들에게 몇 번씩 전화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제 친구의 형님께서 하시는 사업장에 넷피아에서 한통의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지금 사장님께서 운영중이신 사업체명으로 누군가가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를 등록하려고 시도하고 있어서 급히 사장님께 전화를 드립니다.

그 사람의 요청을 일단 유보시켜뒀지만 빨리 등록하지 않으면 빼앗길 수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등록을 독촉했다는 것입니다. 형님께서는 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 제 친구에게 전화를 했었고, 그 친구는 저에게 물어봤습니다. 저도 그 당시는 어떤 사정이 있는지 잘은 모르겠다고만 이야기를 했고, 결국 형님은 텔레마케터의 말을 믿고 등록을 하셨다고 하십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런 방법은 넷피아의 텔레마케터들이 해당내용을 잘 모르는 일반인을 상대로 많이 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9월 이후에는 연장권유가 더 집요해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만료전에 ‘연장할 기간이 되셨습니다’라고 한번정도 전화가 왔었습니다만, 최근연장을 미루는 검색어에 관해서는 만기전에 4번, 만기후에 1번 왔었습니다. 물론 서비스범위 축소에 관한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어떤 서비스를 신청하고 연장하는 것은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시점에 하게 됩니다. 간혹 연장이 필요한 경우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정도 오는 것은 봤지만, 이렇게 찾아다니는 서비스(?)는 보지를 못했습니다. 2002년 12월에 있었던 넷피아서비스 불안정가능성에 대한 공정위의 불공정혐의를 조사했다는 내용이, 지난 9월 이후의 연장권유 전화에도 해당이 되지 않는가도 궁금합니다.

 

 

3. 책임회피

 

II. 이번 사태의 원인분석’에서 이야기했듯이,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10년이 지나도 국제표준이 되지못한 기술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국제표준기술이 되었다면 서비스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구현되게 되어있다. 현재 넷피아서비스의 구현기술이, 인터넷익스플로러의 검색기능와 ISP의 네임서버에 셋방살이를 해야하는 한계로 인하여 어느 한쪽이라도 충족되지 못하면 서비스가 이루이질 수 없습니다. 인터넷익스플로러7이 나오면서 더 이상 네임서버를 통한 넷피아서비스가 어렵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KT마저 넷피아의 네임서버를 쓰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2월 18일 판결직전까지, KT를 맹비난을 하면서 이용자들에게 KT로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를 계속 되게 해 달라고 민원을 넣으라는 것책임의 소재를 KT에 전가하려고 했던 것 아닙니까? 이제 곧 쏟아져나올 유료등록자들 손해배상의 책임누구에게 있는 것인지 넷피아에 묻고 싶습니다.

 

 

4. 유보어경매

 

KT하나로가 밝힌 결별사유유보어에 대한 불만이 가장 컸다고 합니다.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를 사랑하셨던 분들이 넷피아의 유보어경매에 반대하여서 모였던 홈페이지http://00119.com/(관리자: 키워드일병)입니다. 유보어경매는 강행을 해도, 회수를 해도 문제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듯이 유보어경매를 아예 시작하지 않았었더라면 유보어에 관한 문제들이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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